라인, 블록체인 경진대회 개최

지난 6월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라인X한국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라인플러스와 한국정보과학회가 공동주최했다. 2018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국내 블록체인 개발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고도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 라인X한국정보과학회 블록체인 경진대회

이날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참가했다. 각 팀 참가자들은 오픈 플랫폼 블록체인을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직접 구현하며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약속의 열두시(최수연, 박호진, 김재윤)’ 팀에게 돌아갔다. 약속의 열두시 팀은 제3자 없이도 신뢰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파일을 공유하고 동기화할 수 있는 ‘깃체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대상 팀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획득했다.

최우수상은 ‘TNT'(Team and Testing) 팀이, 우수상은 ‘블로트’와 ‘블록코노미’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심사를 맡은 이희우 언블락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유망한 인재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인은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고 있다”라며 “그런 만큼 앞으로도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과 함께 라인 플랫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및 디앱 육성 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엄영익 한국정보과학회 회장은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비전을 공유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라인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이와 같은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